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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농장 화재로 양계 11만 마리 폐사

기사입력 : 2024년01월24일 11:08

최종수정 : 2024년01월24일 11:08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천안시 한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계 11만 마리가 폐사했다.

24일 천안동남소방서는 전날 밤 11시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가송리의 한 농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불은 2시간 18분만에 꺼졌으나, 샌드위치 패널 2동이 전소했으며 또다른 1동도 연기에 오염됐다.

또 양계 11만마리가 폐사해 975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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