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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24] 강민지·정재희, 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女500m 은·동메달

기사입력 : 2024년01월22일 18:02

최종수정 : 2024년01월22일 18:02

주재희·김유성, 男500m 준준결승서 탈락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 강민지(16·인천동양중)와 정재희(16·한강중)가 22일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작했다.

강민지와 정재희는 이날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각각 2위(44초484)와 3위(45초018)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재희(16·한강중)는 비디오 판정 끝에 3위로 인정됐다. 금메달은 폴란드 안나 팔코프스카(17·44초314)가 차지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한 강민지(15·인천동양중)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조별경기에서 1위로 역주하고 있다. 2024.1.22 [사진=Olympic Information Service]

강민지와 정재희는 마지막 바퀴에 들어설 때만 해도 3·4위에 자리했다. 폴란드 선수 2명이 1·2위를 지켰다.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강민지가 인코스를 파고 들어 2위로 올라섰고, 정재희는 바깥쪽으로 추월을 시도하다 폴란드 선수와 뒤엉켜 넘어졌다. 넘어진 두 선수가 미끄러지면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 정재희가 약간 빨랐다.

남자 500m에 출전한 주재희(18·한광고)와 김유성(17·한광고)은 모두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일 1500m에서 나란히 금·동메달을 걸었으나, 전날 1000m와 이날 500m에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날 1000m 결승에서 중국 선수에게 반칙을 당해 넘어지는 불운을 겪은 주재희는 이날 500m 준준결승에선 스스로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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