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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일즈' 안산시 경제사절단, 올해 첫 투자유치 교류 협력 확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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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이번 출장은 1만2000여개의 기업, 15만명의 근로자, 76만명의 시민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기회 창출"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 중인 경기 안산시가 올해 첫 주요 일정으로 해외기업 투자유치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미국 출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CES 2024 참관. [사진=안산시]

16일 시에 따르면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지역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

비즈니스맨을 자처한 이 시장은 미국 네슈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PT를 진행하고 물류사인 NGL 트렌스포테이션과 경제자유구역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지역내 강소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의 주요 도시와 우호 증진방안을 체결하는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여정을 돌아봤다.

◆ 기업도시 안산 '세일즈' 행보에 방점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투자의향서 체결을 비롯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 참관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을 지원하는 등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동분서주하며 6박 8일간의 빼곡한 일정을 소화했다.

안산시 부에나파크시 공식방문해 우호협약 약속. [사진=안산시]

특히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네슈빌 소재 Omni Nashville Hotel에서는 현지 기업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시장이 시 홍보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골자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기업 외에도 아틀란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 장하라 경제영사, 테네시 주정부 한국사무소 신희정 대표,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 충남북부상의 문상인 회장 등이 참여했다.

안산시의 인프라 및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고 미국 현지 강소기업들의 투자유치를 강조한 이 시장은 LA에 소재한 NGL 트렌스포테이션과 경제자유구역 투자의향서 체결을 이끌었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은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등 우수한 경영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라며 "안산의 진가를 알아본 안목 있는 투자자, 기업인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지원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미국 테네시주 워렌카운티와 교류의향서 체결. [사진=안산시]

◆ 부에나파크, 워렌카운티 市 'VERY GOOD! 안산'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미 과정에서 관내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부에나파크시와 워렌카운티시를 각각 공식 방문하고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잔 손(Susan Sonne) 부에나파크 시장과 조이스 안 부시장(한국계), 테리 벨(Terry Bell) 워렌카운티 시장은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받고 엄지를 치켜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는 3월경 안산시 답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한 부에나파크 수잔 손 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경제도시인 안산시 경제사절단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와 부에나파크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찾아 협력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테네시주에 소재한 미국 정부 지정 로봇산업 육성기관 자동화 로봇트레이닝 센터를 벤치마킹한 경제사절단은 로봇 시티를 표방하는 안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테리 벨 워렌카운티 시장은 "로봇시티를 표방하는 안산시와 워렌카운티시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리 테네시 주지사(왼쪽)와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기념촬영. [사진=안산시]

◆ CES 2024 참관, 지역내 기업 홍보 주력

지난 10일 세계 최대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관을 진행한 안산시 경제사절단은 신기술·신산업 트렌드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부스를 설치한 안산 기업 홍보 활동에 지원사격을 벌였다.

이번 CES 2024에서 안산시는 지역내 4개 기업과 1개 대학에서 참여했으며, ▲서울반도체의 경우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HEXAR 휴먼케어는 무릎 재활 로봇 ▲DKHC(주)는 맞춤형 화장품 ▲한양대 에리카(ERICA)에서는 로봇공학, 디지털 건강 등을 선보이며 현지를 찾은 관람객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안산시 참여 기업과 한양대 에리카 전시 부스를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내 기업과 대학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술과 제품을 내놓고 현지에 많은 주목을 끈 것은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도시 안산 이민근 시장 美 테네시주 네슈빌서 투자유치 설명회. [사진=안산시]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2일 지역내 기업이자 전기차 배터리의 방열접착제를 생산하는 ㈜유니테크의 워렌카운티 모리슨시 현지법인 개소식에 참석해 안산 소재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빌리 테네시 주지사를 면담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경제적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출장은 1만 2000여 개의 기업, 15만 명의 근로자, 76만 명의 시민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기회로 창출할 수 있던 기회였다"며 "올 한해도 시민과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맨이 되어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도시 안산 이민근 시장, 美 테네시주 네슈빌서 투자유치 설명회. [사진=안산시]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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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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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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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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