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용태, 이준석 신당 합류 안 한다…"국민의힘 소속으로 포천·가평 출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유민주주의 정신 입각해 국민 통합 열겠다"
"이준석 신당, 컨셉 명확하지 않아…비전 제시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5일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제22대 총선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 포천시·가평군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간에 저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한 사람으로 거론됐다"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이른바 천아인은 당을 떠났고, 저는 당에 남아 국민의힘 후보로 오늘 출마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3.02.22 pangbin@newspim.com

김 전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의 신당에 합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천아용인은 창당을 전제로 함께한 팀은 아니었다.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 도구적 역할도 당연히 아니었다. 뜻과 열망을 가지고 함께 미래를 꿈꾼 모임이었다"라며 "국민의힘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길 갈망하는 하나의 팀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론은 당 혁신을 위한 벼랑끝 전술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신당 창당이 목적임을 알았을 때 저는 국민의힘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라며 "제 선택에 후회는 없다. 저는 언제든 똑같은 상황에 놓이더라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30대 당대표를 배출했고, 대선과 지선이라는 큰 선거에서 연거푸 승리하는 쾌거를 이뤄낸 정당"이라며 "이 힘을 기존의 보수 가치에 중도층 국민을 향한 혁신의 노력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선 당시 지도부의 일원이었고,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노력했었다"라며 "때문에 저에게는 많은 국민들께서 선택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최고위원은 "보수정당인 집권여당이 올바르면 국민들은 야당을 엄중히 심판할 것"이라며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믿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민의힘에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유산 모두 존재한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해 국민을 대변하고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최고위원은 기자회견 이후 취재진과 만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지금까지 컨벤션 효과가 있고, 많은 당원들과 국민들께 지지율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비상대책위원회가 어떤 역할을 할지 비전을 보여주는게 중요하다. 보수정관이 하지 못했던 과제를 한동훈 비대위가 찾아서 중도층의 마음을 이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 전 대표의 신당이 추구하는 가치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 "새로운 정치 실험을 하기 위해 떠난 정당이라 응원은 한다. 다만 컨셉이 어떤 것을 지향하는지 명확해보이지는 않는다"라며 "신당이 양당제의 폐단만 지적한다면, 자기 정체성 확립에 큰 효과는 없을 것이다. 신당의 비전과 목표를 말씀드리는 것이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