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4개소에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교통신호기가 설치된 안성시 금광면 정선곤드레 교차로 모습[사진=안성시] |
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 △옥천교 북측 교차로 △고삼초등학교 앞 교차로 △원곡면 청원사 앞 총 4곳이다.
특히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의 경우에는 사고다발지역으로 이번 신호등 설치·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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