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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증권사, 올해 환율 '1220~1450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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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하 →점진적 달러 약세
美 대선 자국중심주의 시 달러 강세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올해 원/달러 환율은 평균 1290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를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2일 외환 전문가가 예상한 올해 원/달러 환율 전망은 1290원대다. 증권사와 연구기관에서 전망한 원/달러 환율 범위는 최저 1220원에서 최고 1450원이다.

NH선물은 1220~1380원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평균 1350원(1250~1450원)이다.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각각 1280원, 1286원을 예측했다. 민간 연구소인 LG경영연구원은 1240원을 제시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297원을 전망했다.

금융시장과 연구기관은 대체로 올해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진다고 예상했다. 지난해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05.41원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 주 요인으로 미국 금리 인하가 꼽힌다. 미국 금리 인하는 달러 강세가 다소 누그러지게 만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9.93포인트(0.38%) 오른 2608.9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포인트(0.13%) 상승한 855.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원 내린 1299.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12.26 choipix16@newspim.com

한국금융연구원은 "2024년에는 미국 달러 강세 요인이 완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점진적으로 하락 추이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미국 경기 둔화로 물가 안정세를 되찾을 경우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달러화 강세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 "미국 달러는 상반기 약보합 흐름 전개 후 하반기에 미국 연준의 6월, 9월 금리 인하를 반영하며 본격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라며 "원/달러 환율도 내년 미국 달러 약세 흐름에 연동되며 점진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초 미국 경기 둔화에 따라 약 달러로 전환하며 원/달러 환율 하락 재개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금리 인하 본격화 이후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슈가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대통령 주요 후보자가 미국 자국민 우선주의를 강조할 시 달러 강세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은 빅 이벤트로 1972년 이후 13번 대선 중 9번 연간으로 강달러가 시현됐다"며 "세부공약은 투자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제고 등 미국에 우호적인 정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권아민 연구원 "미국은 과거와 달리 투자를 받는 나라이며 중장기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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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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