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與 비대위원 민경우 "노인 빨리 돌아가셔야" 발언 논란…與 "취지 왜곡 유감"

기사입력 : 2023년12월28일 14:51

최종수정 : 2023년12월28일 14: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발언 즉시 사과했으나 왜곡해 보도" 반박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비상대책위원으로 지명된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장의 노인 폄하 의혹과 관련해 "발언 전체 취지를 왜곡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영상은 우리 시대 우상과 이성을 묻는다'는 포럼에서 민경우 비대위원 내정자가 386세대가 나이와 지위로 젊은 세대의 진입을 막는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강조의 의미로 나온 표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지명된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장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쳐] 2023.12.28 oneway@newspim.com

국민의힘은 "민 내정자는 그 발언 즉시 '죄송하다'며 '극단적 표현'이었다고 바로 그 방송에서 사과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해당 발언 바로 뒤에 붙은 죄송하다는 발언은 삭제한 채 전체 취지를 왜곡해 노인 비하라는 취지의 단정적 보도를 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 비대위원은 다시 한번 정중한 사과와 함께 향후 발언이나 표현에 대해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혔다"며 "국민의힘은 오늘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룩해 내신 어르신들을 누구보다 공경하며,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민 소장은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빨리 돌아가시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