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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세...인텔·맨체스터 유나이티드·브리스톨 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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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2월 마지막 주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세다. 전날 크리스마스로 휴장하는 등 이번 주 한산한 거래가 예상되는 가운데, 뉴욕 증시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8시 3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21.00포인트(0.06%) 오른 3만7760.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날보다 5.00포인트(0.10%) 상승한 4810.25에 거래됐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30.25포인트(0.18%) 오른 1만7009.50을 나타냈다.

<사진=블룸버그>

지난달 미국의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하면서 투자자들 사이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3대 지수는 지난주까지 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지난 2019년 2월 이후, S&P500지수는 2017년 10월 이후 각각 최장기 주간 기준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S&P500은 지난해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4796)를 불과 1% 남겨둔 상황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11월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3.2% 상승했는데, 이는 2021년 4월 이후 최저 상승률이다. 별도로 발표된 11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5.4%나 급증해 시장 기대치 2.0%를 두 배 이상 웃돌며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그동안 연준의 전망보다 더 큰 폭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던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지표로 부담을 크게 덜어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내년 3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총 6차례 내릴 가능성을 반영 중이다. 지난 주말 장 중 한때 시장 참가자들의 내년 기준금리 인하 기대 횟수는 7차례로 늘기도 했다.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와 연착륙은 주식시장에 가장 유리한 시나리오로 평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연말은 물론 내년 초까지 주식시장이 강한 랠리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시장전략가 엘리야스 갈루는 "모두가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으며, 채권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조기 금리 인하 기대 속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2bp(1bp=0.01%포인트) 내린 3.906%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장기 금리는 5%를 웃돌며 투자 심리를 압박했으나 연준의 '피벗(정책 전환)' 기대와 경기 연착륙 기대 속에 장기 금리는 내림세를 이어오고 있다.

인텔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주 중요한 경제 지표나 기업 실적 등이 예정돼 있지 않아 뉴욕 증시는 한산한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29일에는 채권 시장이 오후 2시 조기 폐장한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INTC)의 주가가 2% 넘게 상승 중이다. 인텔이 이스라엘에 250억달러(한화 약 32조5천억원)를 투자해 새 공장을 짓기로 이스라엘 정부와 합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영향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에서 역대 외국인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U)도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상승 중이다. 영국의 억만장자 짐 랫클리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수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랫클리프는 주당 33달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의결권 없는 주식 25%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Y)도 개장 전 주가가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회사가 방사성의약품치료 회사인 레이즈바이오(RYZB) 를 총 41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인수가는 주당 현금 62.50달러로 현 주가에 104%의 프리미엄을 얹은 수준이다.

이 같은 소식에 개장 전 ▲레이즈바이오의 주가는 100% 폭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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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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