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4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시상식이 오는 23일 강원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제4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민화부문 대상작.[사진=삼척시청] 2023.12.22 onemoregive@newspim.com |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은 삼척의 역사와 전통적인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격조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미술협회 삼척시지회가 주관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한문 서예와 한글서예, 문인화, 민화 등 4개 부문 총 213점의 작품을 심사해 대상 2점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8점, 특선 56점, 입선 121점 등 19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4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한문 서예 부문 대상작.[사진=삼척시청] 2023.12.22 onemoregive@newspim.com |
제4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대상은 한문 서예 부문에서 정종천씨, 민화 부문에서 홍옥희씨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 190점은 22~27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 2, 3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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