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품질 향상.효율성 제고 차원
유충차단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 인정 받아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해 실시된다.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2023.12.21 atbodo@newspim.com |
주요 평가 항목은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수질 기준 관리 ∆수질 기준 준수 ∆상수관망 기술 진단 및 개선 실적 ∆유수율 개선율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고양시는 올해 40여년 간 지하수를 사용해온 상수도 시설 취약 시설에 상수도 급수시설을 설치하고 수돗물 유충 원천 차단 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힘썼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8년 연속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 등급 선정 등 상수도 평가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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