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주간IPO] 디에스단석 증시 출격…공모주 흥행 이어가나

기사입력 : 2023년12월18일 06:17

최종수정 : 2023년12월18일 06:17

잇단 새내기주 흥행에 디에스단석 기대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번 주(18일~22일) 증시에는 디에스단석과 IBKS제23호스팩, 하나30호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올해 마지막 상장으로 연말 공모주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에스단석이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 업체는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등 순환경제를 체계화하는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진 = 셔터스톡]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95.44%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를 10만원에 결정했다. 또 상장 당일 가격 변동성의 척도가 되는 의무보유확약비율에서도 7.7%를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새내기주의 잇단 흥행으로 디에스단석의 신규 상장에 대한 투자자 기대감도 높아졌다. 지난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블루엠텍은 상장 첫날 공모가(1만9000원) 대비 168.42%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LS머트리얼즈와 케이엔에스는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 달성 신규 종목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IBKS제23호스팩과 하나30호스팩 등 스팩(SPAC)주 2개의 상장이 예정돼 있다.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각각 855대 1과 70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스팩은 특수목적회사의 한 종류로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서류상 회사를 의미한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