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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폭설 대응 시스템' 점검…제설 전진기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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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제 비축 현황과 장비 투입 준비 상황 확인
지역 내 13곳의 제설 전진기지 운영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기기 준비 상황과 인력자원 배치 현황 등 폭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고도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설 전진기지' 방문해 폭설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사진=용인시] 2023.12.13

제설 전진기지의 주요 시설을 확인한 이 시장은 '스마트 액상 제설함' 등이 작동되는지 직접 시험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액상방재함과 IOT 기반의 스마트제설시스템 등 선진 제설 시설은 눈이 내릴 때 제설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작업하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겨울 눈이 왔을 때 사람이 다니는 인도는 제설이 안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인도제설기를 도입해 사람 통행이 많은 곳과 비탈진 곳 등의 눈을 치워 시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 인도제설기를 더 구입하기로 했는데 차질이 없도록 실무부서에서 잘 챙겨 달라"며 "시는 제설 기자재와 인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눈이 올 때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용인시] 2023.12.13

이 시장은 이날 사계절 도로를 관리할 수 있는 살포장치와 친환경 제설기, 친환경 제설제 비축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신갈동 '제설 전진기지'는 제설제 1450t과 제설차량 15대를 구비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지역 내 총 13곳의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 전체 면적의 79.06%를 차지하는 처인구에는 ▲처인기지를 비롯해 ▲포곡 전진기지 ▲모현 전진기지 ▲이동 전진기지 ▲남사 전진기지 ▲원삼 전진기지 ▲백암 전진기지 ▲양지 전진기지 등 8곳이 지역의 제설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기흥구는 ▲상미기지 ▲언남기지 ▲보라기지 등 3곳, 수지구는 ▲신봉기지 ▲보정기지 2곳이 마련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인도용 소형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용인시] 2023.12.13

이 시장이 현장을 방문한 날짜를 기준으로 시는 친환경제설제 1만 2962t, 액상제설제 1263t, 모래 400㎡, 모래주머니 8만포, 제설함 647개를 비축하고 있다. 아울러 제설장비는 굴삭기 11대, 차량 161대, 살포기 135대, 제설삽날 108개를 마련해 폭설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염수를 분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선진 제설 장비를 116곳에 마련했고 삼곡초 진입로와 홍천중학교 진입로 등 9곳에 도로열선을 운영하는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 대비해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군부대, 한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며 "지역 내 총 112개 노선 791.4㎞를 제설 작업 구간으로 설정해 갑작스러운 폭설 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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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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