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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혼조 마감...내년 성장률·추가 부양정책 기다리며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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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03.44(+12.00, +0.40%)
선전성분지수 9625.26(-7.35, -0.08%)
촹예반지수 1903.87(-11.87, -0.62%)
커촹반50지수 869.97(-8.55, -0.97%)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2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 직전에 상승세를 굳히면서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 3000포인트 선을 회복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약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한 채 각각 0.08%, 0.62% 내렸다.

11월 금융 지표 발표와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내일 13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1월 신규 위안화 대출 통계를 발표한다.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지난달 신규 위안화 대출이 1조 1000억 위안(약 201조 7000억원)에 달하며 전달(7384억 위안)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의 효과가 반영될 것이란 관측이다.

중앙경제공작회의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1일 "12월 중순 개최될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의 내년 경제정책 기조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진행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는 최고위 정책결정권자들과 지방정부 고위관료, 국영기업 대표 등 수백 명이 집결해 2~3일에 걸쳐 이듬해 경제 화두를 선정한다. 시 주석이 12~13일 베트남을 방문하는 점을 감안해 14~15일 개최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1~1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4.5~5.5% 범위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위해 지급준비율 인하 및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외국인은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18억 2900만 위안(약 3343억원),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31억 95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50억 2400만 위안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섹터별로 보면 부동산 섹터의 강세가 돋보였다.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인 바오리(保利)그룹이 10억~20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힌 것이 상승 재료가 됐다.

소매 테마주와 호텔·외식 등 여행 테마주도 상승했다. 신년 및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 수요 및 소비가 늘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태양광 설비 섹터는 하락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17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 대비 0.0011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 하락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2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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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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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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