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이 12일 오전 9시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023.09.20. |
서 위원장은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을 지냈고,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중앙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광폭 행보를 연일 이어왔다.
서 위원장으로서 일하는 부산시당, 능력있는 부산시당으로 거듭나게 만들었고 중앙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부산진구갑 지역과 관련해 재건축 재개발이 완료되어 신규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지역과, 오래된 아파트들이 있는 원도심 지역, 정주 여건이 어려운 지역 등 다양한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도로 여건 개선, 대중교통 노선과 관련된 교통정책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부산진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 위원장은 "왜소해진 부산의 위상과 참담한 민생지표의 책임을 묻고 해결하겠다"면서 "35조 예산이 확보된 부울경 메가시티를 하루아침에 파기시키고, 2030 부산엑스포에 참담한 성적을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묻고 부산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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