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5일 제250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관광개발과 등 4개 부서의 내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의회. 2022.01.11 onemoregive@newspim.com |
정연철 위원은 "각종 행사 시 봉사활동으로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수당 등의 비용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로 마련해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환경에서 근로하는 공설묘지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김재구 위원은 "시정소식지의 명칭 변경 외에도 디자인 개선, 콘텐츠 보완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소식지가 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양희전 위원은 "민간단체 보조금 운영의 통일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관리 강화를 위해 통일된 규정을 제작 및 배포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광우 위원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곡캠핑장 이외에 가곡천 인근 산양, 월천 지역에 캠핑장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위원은 "원전해제 부지 활용 대규모 사업 추진 시 민간골프장 등 실현 가능한 규모의 투자사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해 경쟁력 있는 민간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위원은 "신기 관광지 주변마을 지원금의 인상을 검토하고, 마을 의견 수렴을 통해 해당 지원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김원학 위원은 "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을 대학생으로 한정하지 말고 모든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기회의 폭을 넓히고 가곡 장기체류 숙박시설 조성사업 추진 시, 가곡유황온천 직원 숙소는 가곡 내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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