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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38K 아래서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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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3만8000달러 아래서 횡보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10시 10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4% 내린 3만7686.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1% 상승한 2051.83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간밤 시장의 기대가 집중됐던 미국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고, 전년 대비로도 3.0% 상승하는데 그쳐 2021년 3월 이후 최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달 초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하나 더 추가되면서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계속 키우고 있다.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은 코인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은 모습이다. PCE 발표 후에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코인들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마이클 세일러가 설립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 역시 가격을 밀어 올리지는 못했다.

세일러는 간밤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9330만달러를 들여 1만6130BTC를 추가 매입했고, 코인당 평균 매입가는 3만6785달러라고 밝혔다.

회사는 11월 초에도 530만달러를 들여 155BTC를 매입한 바 있으며, 11월 29일 현재 총 17만4530BTC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한 달 10% 가까이 올라 2020년 이후 처음으로 11개월 연속 월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1월 비트코인 가격은 7.1% 하락하고 지난해 11월에는 16.2% 떨어졌었는데 올해는 대조적인 월간 흐름이 나타난 것이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선반영 된 랠리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진 만큼 당분간 추가 상승 동력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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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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