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PCE 앞두고 상승...세일즈포스·스냅·스노우플레이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오름세다. 

앞서 나온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돈 상황이라 물가 안정과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다우지수 선물은 100포인트 넘게 오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30일(현지시간) 오전 7시 3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9.75포인트(0.21%) 오른 4569.00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다우 선물은 172.00포인트(0.48%) 상승한 3만5660.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41.75포인트(0.26%) 전진한 1만6065.50에 거래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04%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09%, 0.16% 내렸다.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이 전날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율이 충분히 내리지 않을 경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반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경제 성장세가 상당히 둔화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3대 지수 모두 지난 여름 달성한 올해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0.5%,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8%, 0.7%만 더 오르며 2023년 신고점에 도달한다.

인플레이션 둔화, 일부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강력한 기업 실적은 이번 달 미 증시의 랠리를 이끌었다. 11월 들어 S&P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8.5%, 7.2% 상승했고, 나스닥은 10.9% 올랐다. 큰 하락이 없는 한 월간으로 나스닥과 S&P500지수는 지난 2022년 7월 이후 최고의 한 달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투자자문사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여전히 미국에서 기준 금리가 높은 상황이지만 긍정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 증시가 연말까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낙관했다.

이제 시장은 이날 개장 전 발표가 예정된 PCE 가격 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0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이는 직전 달 기록한 3.4%보다 둔화한 수준이자 2021년 3월(2.7%)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해 연준이 더 주목하는 근원 PCE 지수는 10월 중 전년 동기대비 3.5% 올라 직전 달의 3.7%보다 둔화하는 한편 2021년 4월(3.2%) 이후 최소 상승 폭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실제 PCE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다면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한층 더 강해질 수 있다. 연준은 내달 12~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전날 약 4달 만에 최저로 떨어진 미국의 장기 금리는 소폭 반등하고 있으나 여전히 4.3%를 하회하고 있다. 글로벌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3bp(1bp=0.01%포인트) 오른 4.294%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금리가 4.3%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9월 이후 처음이다. 2년물 금리는 0.1bp 오른 4.649%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세일즈포스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시장은 이날 PCE 가격 지수와 더불어 발표가 예정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 증시 개장 전 특징주로는 다우 구성 종목 중 하나인 고객 관계 관리(CRM) 플랫폼 ▲세일즈포스(CRM)의 주가가 9% 넘게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회사는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도 개장 전 주가가 8% 가까이 뛰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회사의 4분기 제품 매출이 월가 전망을 웃돌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셜 미디어 기업 ▲핀터레스트(PINS)와 ▲스냅(SNAP)도 각각 주가가 3% 넘게 전진 중이다. 투자회사 제프리스가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앞서 발표된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2.4%로 2년 4개월만에 최저로 둔화했다. 직전월인 10월(2.9%)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이자, 지난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시장 전망치였던 2.7%에도 못 미쳤다.

미국에 이어 유로존 인플레이션도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며 주요국에서의 긴축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관측에 한층 힘이 실렸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