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톡톡튀는 국내 제품 해외로!...서울국제소싱페어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3년11월30일 08:47

최종수정 : 2023년11월30일 08:49

- 국내 유일 소비재 제조·유통 B2B 전시
-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0여개국 해외 바이어 방문
- 해외마케팅종합대전과 연계, 상담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관람객들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국내 유일 소비재 제조·유통 B2B(기업간거래) 전시회인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가 코엑스 C홀에서 29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는 기프트·리빙·뷰티·스마트·웰니스·패션·스포츠·레저 등 소비재 관련 기업 350여 곳이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관람객들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업체 관계자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화분 제작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한 바이어가 업체 관계자와 상담하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올해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0여 개국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한다. MD(상품기획자) 초청 입점 상담회, 제휴·투자처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커넥팅, 해외 소비재 분야 바이어 초청 등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 참여 기업에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해외마케팅종합대전에서 바이어들이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한편 코엑스 D홀에서는 한국무역협회 주관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이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다. 해외마케팅종합대전에 초청된 해외 바이어에게 소싱페어 참가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행사간 시너지를 긴밀한 연계가 진행되는 중이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관람객들이 폐소방복을 활용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관람객들이 드링킹 백을 살펴보고 있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지난해 첫선을 보여 호평을 받은 굿즈 기획전은 올해 '굿즈상점'으로 타이틀을 바꾸면서 전시품목과 타깃층을 확대했다. MZ세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트렌디한 굿즈와 기업 간 콜라보레이션, 유명 작가와 협업 굿즈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레트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굿즈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굿즈들이 내년도 시장에 대비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2023.11.29 choipix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