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2일까지 중단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전기차 설비 공사로 충남 아산공장 생산을 두달여 간 중단한다.
현대차 아산공장 전경. [사진=현대차] |
현대차는 다음 달 31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충남 아산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설비 공사는 내년 말 출시될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븐'(콘셉트 모델)의 양산 모델 생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공장은 연간 30만대 생산 능력을 갖췄다. 쏘나타와 그랜저, 전기차 아이오닉6를 생산하고 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