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27일부터 12월8일까지 2023년 추진한 주요 시책 중 올 한 해를 대표할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2023년 추진한 주요 시책 중 올 한 해를 대표할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설문조사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가 사업성과, 중요도, 난이도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한 후보 사업 15개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수가 높은 5개의 사업이 '울산시정 베스트 5'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송년 시상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지난해 울산시정 베스트 5에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 ▲울산 대중교통의 대전환 동해선 광역전철, 울산의 삶을 업그레이드하다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대비하고, 복구하고, 예방하는 3중 안전도시 울산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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