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파트너스→한국공항보안 변경
"무결점 항공보안·승객 안전보장" 도약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전국 14개 공항의 보안·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항공보안파트너스㈜가 사명을 한국공항보안㈜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한국공항보안은 지난 21일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명과 CI, VISION 2030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보안 4주년 기념식. [한국항공보안 제공] |
새 CI는 '무결점 항공보안'의 의미로 방패와 날개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VISION 2030은 안전한 하늘길을 여는 항공보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김수봉 한국공항보안 대표이사는 "슬로건은 'Best security, everyone safe'로 정해 무결점 항공 보안으로 공항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열정적인 자세와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공항보안관계자들이 사명을 변경하고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항공보안 제공]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