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21일 부산 소재 청소년상담원에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예술위는 2023년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으로 청소년의 문학 향유를 통한 인문소양 함양 및 문학의 가치 확산을 위해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상담원 지원기관에 9000여 권의 선정 도서를 보급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600여 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중앙지원기관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국내 출판시장 활성화, 작가의 안정적 창작환경 마련, 국민의 문학 작품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으로 문학 활성화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도서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문학나눔 도서가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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