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 83% 폭증

기사입력 : 2023년11월15일 13:49

최종수정 : 2023년11월15일 13: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0월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가 지난 8월말 출시했던 스마트폰 메이트 60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두배 가까이 늘었다고 중국 동방재부망이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해 15일 전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중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판매량이 83% 증가한 화웨이와 33% 증가한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가 10%의 판매량 증가세를 기록했다. 애플의 판매량 추이는 발표되지 않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0월 가장 선전한 것은 화웨이"라며 "7나노 자체 칩을 탑재했다는 사실이 반향을 일으키며 메이트 60이 거대한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화웨이는 반도체 생산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급물량 측면에서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매체는 11월에도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호황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10월31일 샤오미가 출시한 신작 스마트폰 샤오미14가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시장에 활력이 이어지고 있다.

샤오미14는 출시 일주일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고, 출시 10일만에 140만대를 돌파했다.

매체는 화웨이와 샤오미의 도전속에 애플의 중국시장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화웨이와 샤오미는 출시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이폰은 9월에 발표한 신작 아이폰15의 중국내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메이트60프로'. [사진=화웨이 홈페이지]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