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14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창원지역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시험장 준비상황과 문답지 보관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수능을 이틀 앞둔 14일 오후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가운데 창원지역의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시험장 준비 상황과 문답지 보관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3.11.14 |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수험생 2만 9345명이 응시하며 경남은 일반시험장 103개 학교 1321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시험장 학교의 시설과 방송 상태, 안전 사항, 교통 소통 사항, 관계 기관과의 협조 등을 점검하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는 데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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