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업비트 'UDC 2023' 종합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확장 ...'3D' 핵심 키워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록체인 축제로 발전, 트렌드∙정책∙금융∙기술∙문화 아울러
개발자, 디지털 자산, 탈중앙화 중심 인사이트 공유 화제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개발자 컨퍼런스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한다. 

블록체인은 산업을 뛰어 넘어 우리의 일상 속에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정치∙경제∙기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UDC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3일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업비트 D 컨퍼런스 행사에서 주목할 핵심 키워드는 '3D(Developer, Digital asset, Decentralized)'로 요약된다. '개발자(Developer)'를 포함해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탈중앙화(Decentralized)'까지 블록체인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3.11.13 hkj77@hanmail.net

◆ 전 세계 블록체인 개발자들 집결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모여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산업과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솔라나 재단의 매트 소그 기술책임자는 전 세계를 뒤흔든 인공지능(AI) 키워드를 중심으로 AI가 블록체인 산업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두 기술의 결합이 불러올 창조적 혁신에 대해 조망한다. 아바 랩스의 우스만 아심 수석 데브렐 엔지니어는 한국 크립토 시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이 주목하고 있는 국내 크립토 시장에 대한 우스만 아심의 견해를 들을 수 있다. 카르다노 재단의 지데 파솔라 기술 통합 총괄은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강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두나무 시너지팀 송원준 프로젝트 리더와 FDI팀 소민섭 팀장은 온라인 세션 연사로 참여한다. 현재 두나무에서 제공하고 있는 블록체인, 핀테크 관련 여러 서비스를 준비하고 배포한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내어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실무자의 여정을 공유한다.

◆ 디지털자산 활용처 확대, 블록체인 산업 키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 관련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오프라인 세션에서는 비트코인의 대중화를 이끈 비트코인닷컴의 로저 버 설립자가 블록체인의 산업 방향과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 초 비트코인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프로토콜 '오디널스'가 등장하면서 비트코인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생겨나는 등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로저 버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록체인 산업을 소개하며 비트코인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션에서는 컨센시스 로라 시 해외 진출 총괄이 디지털자산 지갑을 소개한다. 디지털자산 지갑은 우리가 금융거래를 위해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이용하듯 웹 3.0 환경에서 거래 시 필요한 도구다. 단순 디지털자산 보관용이 아닌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개념은 익숙한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 2024년 사로잡을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블록체인의 핵심 개념인 '탈중앙화(Decentralized)' 관련 온라인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크로노스의 켄 팀싯 전무는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DeFi)가 이끄는 혁신에 대해 말한다. 탈중앙화된 금융을 의미하는 디파이는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의 중앙집권화, 불투명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웹3.0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온 핵심분야다. 이 세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디파이 시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이더리움 재단・계정추상화의 톰 데만 프로덕트 매니저는 '계정추상화(Account Abstraction) 기능' 도입이 웹 3.0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계정추상화는 2021년 9월 처음 제안된 기능으로 이더리움의 두 가지 계정 타입인 외부 소유 계정 (EOA, Externally Owned Account)과 계약 계정(CA, Contract Account)을 추상화하여 스마트 컨트랙트 형태로 구현한 기술이다. 이더리움 대중화의 핵심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저명 인사들이 오라클&데이터, 메타버스&게이밍, 엔터테인먼트, AML 등 다양한 테마로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올해 사회적 화두였던 디지털 자산 규제와 관련해 한국, 미국, 싱가포르 금융 정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토론도 마련돼 있다.

UDC 2023 오프라인 세션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UD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세션은 11월 13일 오후 6시 전체 공개될 예정이다.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UDC)'의 전체 연사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소개는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