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 성황리 마쳐...3787명 관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미정 총감독 "디엠지를 아름답고 가고 싶은 평화의 장소로 만들어 가는데 도움되길"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평화 메시지를 전한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이하 국제음악제)가 3787명의 관람객이 다녀 간 가운데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DMZ 오픈 국제음악제 평화의 울림 남겼다. kbs교향악단 공연 모습. [사진=경기관광공사] 2023.11.12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김태한(바리톤), 한재민(첼로), KBS교향악단(지휘 정명훈), 로만 페데리코(피아노)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5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콘서트'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바이올린)가 참여했고, 6일에는 민간인통제구역 안 캠프그리브스에서 탄약고 음악회 '뮤직 인 더 쉐도우 오브 워(Music In the Shadow of War)'가 열렸다.

9일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수상자인 바리톤 김태한과 베이스 정인호가 갈라콘서트를, 10일에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 수상자들인 드미트리 초니(Dmytro Choni, 피아노), 안나 게뉴시네(Anna Geniushene, 피아노)가 국낸 최초로 내한공연을 펼쳤다.

11일 폐막공연에서는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 한재민(첼로)이 김태한, KBS 교향악단(지휘 정명훈)과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제음악제는 짧고 굵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선 러-우 전쟁 시기에 '호로비츠 콩쿠르' 1위 수상자인 우크라이나 출신의 로만 페데리코가 세 차례 공연했다.

또 국내 최초로 러시아 출신의 안나 게뉴시네(Anna Geniushene, 피아노)와 우크라이나 출신의 드미트리 초니(Dmytro Choni, 피아노)가 같은 날 연달아 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음악과 평화'를 주제로 세 차례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 CEO 자크 마퀴(Jacques Marquis), 국제콩쿠르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Florian Riem),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사무총장 니콜라스 데논코트(Nicolas Dernoncourt)가 전쟁, 음악, 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 6일 민통선 안에서 열린 '캠프그리브스 음악회'는 디엠지 바로 인근에서 세계적 수준의 공연이 열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국제음악제 한 관계자는 "국제음악제는 출연진, 구성, 프로그램에서 직간접적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멘트도 관심을 모았다. 지난 해 임윤찬이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 해 유명세를 탄 반 클라이번 콩쿠르 CEO 자크 마퀴는 "한국의 임윤찬 발굴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플로리안 리임 국제음악콩쿨 세계연맹 사무총장은 "음악이 도구가 되기보다, 음악을 통해 계속 영감을 주고 도전하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임미정 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은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또 9일에는 공연 후 로비에서 예정에 없던 팬 사인회가 열렸다. 그 날 공연을 펼친 아티스트 김태한(바리톤)과 정인호(베이스)는 자연스레 관객들과 어울려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 관람객은 "이번 공연이 경기도가 하는 행사인줄 몰랐다"며, "라인업, 가격, 구성 전부 너무 마음에 든다.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를 계속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MZ 오픈 국제음악제 평화의 울림 남겼다. 바리톤 김태한. [사진=경기관광공사] 2023.11.12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 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 음악제 폐막으로 페스티벌도 막을 내렸다.

임미정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은 "대중이 바라보는 디엠지는 조금은 무겁고, 어두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엠지를 아름답고 가고 싶은 평화의 장소로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