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다음달 1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사춘기의 인생수업-와신상담'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사춘기의 인생수업-와신상담.[사진=동해시청] 2023.11.07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의 소통 및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춘기의 인생수업은 지역내 중학교 2개교 9학급 229명을 대상으로 토브심리상담연구소 이정호 소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이해와 소통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과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켜주는 한편,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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