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 전국 각지에서 14만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최신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2만2000여건의 상담이 이뤄지면서 이중 약 18억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익산 농업기계박람회[사진=익산시] 2023.11.06 gojongwin@newspim.com |
10년 만에 익산에서 개최된 농기계 박람회는 국내외 농기계 기업 195개 사가 참여해 400여 최신 기종 농기계를 전시했다.
자율주행 농기계부터 소형 방제기까지 첨단 미래기술 농기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농기자재 상담과 계약을 위한 참관객들의 관심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함께 박람회 기간 전후로 지역 숙박업소와 시내 음식점도 활기를 되찾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상당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성공적인 박람회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익산농업기계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농업기계박람회[사진=익산시]2023.11.06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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