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의 자사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씨티씨바이오 라이프케어'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압축한 건강기능식품 '프로바'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는 그동안 OEM·ODM방식으로 유산균제품을 생산하던 방식을 넘어 자체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씨티씨바이오 라이프케어'를 신규 출범했다. 더불어 30년 이상의 업력에 기반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로바'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세계 3대 유산균 회사 '다니스코'의 국내 유일 공인파트너로, 유산균 제조에 있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바'는 씨티씨바이오의 유산균 전문연구소 'CMRI'에서 개발한 4중 기능성 복합 유산균 제품이다. '다니스코'의 세계 특허 유산균 5종과 하루 섭취량 100%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연, 비타민D, 셀레늄이 들어있어 이들을 따로 섭취할 필요없이 하루 1회 복용으로 4중 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다.
씨티씨바이오 프로바. [사진=씨티씨바이오] |
프로바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레늄', ▲칼슘과 인 흡수에 필요하고, 뼈의 형성과 유지를 도와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가 포함되어 있다.
씨티씨바이오 라이프케어의 강윤모 전무는 "프로바는 30년 이상 축적된 연구데이터를 보유한 씨티씨바이오 유산균 연구소 'CMRI'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압축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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