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합병 자신감 내비친 서정진 회장 "시밀러·신약 준비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짐펜트라 선두 세워 매출액 3조5000억원 도전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5조원 목표
매년 50% 이르는 외형 성장 할 것…R&D 투자도 3분의 1 하겠다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셀트리온이 최근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짐펜트라'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를 기반으로 내년 매출액 3조5000억원에 도전한다.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5조원을 목표로 R&D에도 비용을 쏟으며 신약 파이프라인도 보강한다. 서정진 회장은 이 같은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이번 합병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공언했다. 

25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통합 셀트리온은 내년 매출액 3조5000억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A) 1조7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서 회장은 해당 목표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신약 허가를 받은 '짐펜트라'(램시마SC)를 선두에 세워 이룰 계획이다. 짐펜트라 내년 매출 목표액은 6000억원으로 잡았다. 

당장 내년에 출시하는 '짐펜트라'는 경쟁사인 다케다의 '엔티비오'와 비슷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엔티비오'는 연간 약값이 9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다. 서정진 회장은 "약가를 정확히 말해주면 협상하는 데 곤란하지만, 경쟁사와는 비슷한 가격을 받을 것"이라며 "이미 페이어들과는 협상이 시작됐고 어제를 계기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협상은 연내 마무리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계약이 양사 주주총회에서 모두 승인된 가운데 셀트리온그룹의 2023 기자간담회가 25일 NH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기우성 부회장,김형기 부회장을 참석시킨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10.25 yym58@newspim.com

서 회장은 미국에서 짐펜트라가 저력을 낼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미국의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는 300만명이고 램시마는 27만명이다. 27만명의 환자가 램시마SC로 넘어오는 건데 서유럽을 보니 2년 만에 40퍼센트 정도 넘어오더라. 27만명의 40퍼센트가 3년 안에 넘어오는 것"이라며 "이 제품 하나로만 놓고 보면 최대 7조원까지 갈 수 있는 제품으로, 3년 안에 3조원까지는 매출을 낼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도 내년 하반기쯤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휴미라 퍼스트 시밀러 '암제비타'를 출시한 암젠은 지난 5월까지 시장에서 0.3%의 점유율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셀트리온은 환자들을 위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목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법인은 지난 7월 10일부터 환자 및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보험이 없거나 보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본인 부담금 및 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파이프라인 역시 단계를 밟고 있다. 라니 테라퓨틱스와 협업하는 먹는 항체 치료제는 지난달 호주에서 '스텔라라' 기반의 임상 1상을 시작했다. 내년 1분기에 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동물 실험 데이터를 봤을 때 그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한다. 내년에는 이중항체, 면역치료제 임상을, 오는 2025년에는 ADC 치료제 4개 임상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2024년과 2025년 바이오시밀러 5개 품목을 들이는 만큼 매년 50%에 이르는 외형 성장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30년까지는 글로벌 신약 매출을 5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한 제품의 가치를 4000억~5000억원 정도로, 출시한 지 다소 시간이 지난 '올드 제품'을 2000억~3000억원대로 계산한 결과다. 서 회장은 "5000억원 제품이 11개라고 하면 5조원 이상 되는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이 점차 늘면서 R&D에 대한 투자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서 회장은 "EBITDA가 3조원 정도 됐을 때 3분의 1은 R&D에 투자하고, 3분의 1은 현금으로 누적하고, 3분의 1은 주주들에게 배당하겠다"며 "2024년까지는 어렵지만 2025년부터는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임상 1상까지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되, 2상부터는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보강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매출이 3조원이 될 때까지는 6000억원에서 1조원 정도를 R&D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