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기사입력 : 2023년10월23일 14:10

최종수정 : 2023년10월23일 14: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프로세스 및 모든 서류 디지털화
연간 200만장 이상 종이 절약, 탄소중립 실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은행권 최초로 방카슈랑스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창구에 구현한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로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16년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창구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방카슈랑스 업무 서식들은 보험사별, 상품별 형태가 다르고 표준화 돼 있지 않아 지금까지 종이 서식을 통해 업무처리가 이뤄져 왔다.

신한은행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올해 5월 은행서식 분야에 대한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행해 관련 서식 23종을 전자 문서로 대체했다.

또한 이번 확대 시행으로 신한은행과 제휴된 모든 보험사(30여개)의 업무서식과 방카슈랑스 전체 프로세스를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창구에 적용해 완전한 전자문서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절약되는 종이 문서는 방카슈랑스 신규업무 기준 1건당 최대 200매 수준이다.

전면 확대 시행으로 ▲연간 약 200만장 이상의 종이 절약에 따른 ESG경영 실천 ▲자필서명 누락 방지로 인한 준법경영 강화 ▲업무처리 시간 감소로 인한 고객 만족도 향상 ▲종이 서류를 처리하는 백 오피스 업무 감소 통한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 은행권으로 확대돼 제로페이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ESG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