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내년에 확대될 노인일자리 사업을 함께 수행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이 2가로, 시는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 사업수행에 적합한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10.19 gojongwin@newspim.com |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지정되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국·도·시비 보조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매년 전국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기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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