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5종 비롯 제과·베이커리 등 판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가을 대표 과일 사과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사과 유니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사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사과 유니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제철 맞은 사과 5종을 비롯해 제과, 베이커리, 음료, 주류 등 사과 관련 상품을 총망라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모델이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사과 유니버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먼저 검붉은 색에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품종 '감홍 사과'와 충주, 문경, 영주 등 유명 산지에서 올해 첫 수확한 '처음 수확한 부사 사과' 등 사과 5종은 8대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과를 활용한 제과류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버터 쿠키 속에 사과잼을 가득 채운 '청우 그랑쉘 사과'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몽블랑제 베이커리 '애플 크럼블 파이(3입)'는 30% 할인한 32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음료, 주류 등 마실거리도 마련했다. 사과 과즙을 그대로 담아낸 '웅진 가야농장 정성담은 사과 음료'는 1000원에, 캔 하이볼 '애플 하이볼 로우 슈거'는 3개 9900원에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제철 맞은 가을 대표 과일 사과를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한 과일부터 제과, 베이커리, 음료, 주류까지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