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면역저하자 등 대상...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동일 시작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접종 독려를 위해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19일에 시작한다. 접종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
대전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진=대전시] 2023.10.15 gyun507@newspim.com |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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