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강서 보궐, 與 두 자릿수 참패…김태우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상범 "강서구민 질책 무겁게 받아들여"
12일 자정 기준 진교훈 59% vs 김태우 36%
대체로 '썰렁'했던 캠프 분위기

[서울=뉴스핌] 박서영 김윤희기자 =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두 자릿수 득표율 차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참패했다. 12일 자정 기준 진 후보가 59.31%를 득표, 36.72%에 그친 김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오후 11시 40분께 후보자 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를 지지해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저의 재개발 약속을 믿고 성원해준 강서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고 낙선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서울 강서구 캠프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입장을 밝힌 후 인사하고 있다. 2023.10.11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김 후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에서 와주신 국민의힘 당원동지 분들께 인사 말씀 드린다. 강서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 말을 전하고 우리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 저도 강서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강서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더 고개를 숙이고,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 여러분께 먼저 다가가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오직 '민생'만 바라보며 비정상의 정상화, 자유 민주주의 복원, 민생 경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며 "강서구민과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에 보낸 따끔한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혁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서울 강서구 캠프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입장을 밝히고 떠나고 있다. 2023.10.11 leehs@newspim.com

이번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총 24만3665명이 투표해 48.7%로 집계됐다. 지난 6~7일에 실시된 사전투표율 22.64%와 우편을 이용한 거소투표율을 모두 합산해 반영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자정 기준 개표율 72.31%를 기록 중인 가운데 진 후보가 10만4038표(59.31%), 김 후보가 6만4405표(36.72%) 득표하며 20%p가 넘는 압도적 표차를 보였다.

앞서 김 후보는 오후 9시께 후보자 선거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약 40분가량 개표방송을 지켜보다 이석했다. 그 밖에도 구상찬 선대위원장,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김가람 최고위원 등도 후보자 캠프를 찾아 격려했다.

다만, 오후 8시부터 지도부 전체가 후보자 캠프를 찾아 선거 승리를 자신했던 민주당 상황실과 비교했을 땐 김 후보 캠프는 전반적으로 썰렁한 분위기였다.

김 후보의 낙선이 전망되자 후보자 캠프 분위기는 어수선해졌다. 약 30여명 지지자는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탄식을 이어갔다. 일부 지지자는 기권 및 유효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