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강서구청장 보선 최종 투표율 48.7%로 마감…김태우 캠프 '썰렁한 모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7일 사전투표에 거소투표, 10~11일 본투표 합산 수치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58명 투표 참여

[서울=뉴스핌] 김윤희 박서영 기자 =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11일 오후 8시 최종투표율 48.7%로 마감됐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25분경이 되도록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후보자 캠프에 도착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전원 불참했다.

반면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청래·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오후 7시 50분경 착석해 캠프 현장을 지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역 사거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3.10.05 leehs@newspim.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표 마감 시간인 11일 오후 8시 기준 최종 투표율은 48.7%로, 이는 10~11일 치러진 본 투표에 사전투표율과 우편을 이용한 거소투표율을 모두 반영해 합산한 수치다.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58명이 이번 투표에 참여했다.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뤄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강서구 총 투표율은 51.7%로, 이번 선거 대비 3%포인트(p) 높았다. 

이날 뉴스핌 기자들은 오후 5시부터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번 선거에 관한 강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서구에 10년 넘게 거주한 26세 황모씨는 기자와의 질의에서 "강서구가 이렇게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매일 화곡역을 지나다니면 '화곡을 마곡으로' 같은 팻말이 눈에 띄었다"고 의견을 냈다.

황씨는 "투표권이 생긴 후로는 한 번 빼고 모든 선거에서 민주당을 뽑았다"며 "나와 비슷한 친구들이 주위에 많기 때문에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당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30세 홍모씨는 "TV에서나 보던 유명 정치인들도 오는 걸 보면 (이번 선거가) 관심을 많이 받는 거 같다"면서 "몇 주 전부터 하루 종일 유세차들이 지나다니며 유세해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홍씨 역시 선거 결과에 대해선 "김태우 후보가 실형 선고를 받아 다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홍씨는 "내 친구들도 다 진 후보를 뽑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40세 방모씨는 "강서구는 쭉 민주당 소속이 구청장을 해왔고, 의원들도 민주당인데 나아진 게 하나도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방씨는 "서울시장이 오세훈인 것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김태우 후보 쪽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겠나 싶다"며 "(김 후보가) 지난 임기 때 중도하차했지만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한 걸 보면, 기회를 한 번 더 줘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기호 순서대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권수정 정의당 후보 ▲권혜인 진보당 후보 ▲김유리 녹색당 후보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 국민의힘은 '여당 프리미엄'을 주된 전략으로 내세워 유세해왔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선거인 만큼 이번 보궐선거 결과는 수도권 민심을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선자는 결과가 나온 직후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개표 결과 윤곽은 이르면 이날 밤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종료된 시점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 캠프 현장. 2023.10.11 yunhui@newspim.com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