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지난 10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3기 입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 육성하는 크래프톤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으로, 5개월간의 합숙 교육을 통해 전산학 기초지식, 개발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 등을 경험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핵심 역량을 쌓는다.
3기 교육생들은 총 51명으로, 입소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에는 협력사로 참여하는 주요 IT기업의 취업설명회 및 프로젝트 멘토링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료 교육생들에게는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사진=크래프톤] |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동료와의 협력,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크래프톤 정글의 시작을 여는 3기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오는 12월 중 4기 모집을 계획 중이며, 모집 대상은 22세 이상 32세 이하의 청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정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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