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560명이 참가했으며, 시교육청은 15종목 140명이 출전해 '교육부장관상' 2명, 금상 4명, 은상 14명(팀), 동상 15명(팀) 등 35명(팀)이 수상했다.
최근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동래원예고 2학년 서민재 학생이 금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3.10.06 |
'교육부장관상'은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종목에 참가한 부산관광고 3학년 황광호 학생과 '경제 골든벨' 종목에 참가한 부산진여상 2학년 차미화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0일과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도 금상 3명, 은상 1명, 동상 5명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금상 1명, 동상 7명 등 총 8명이 수상한 지난해 대비 나은 성과를 거뒀다.
동래원예고 2학년 신정환 학생은 '농산물마케팅과제' 종목에서, 동래원예고 2학년 임성연 학생은 '식물자원' 종목에서, 2학년 성민재 학생은 'FFK 골든벨' 종목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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