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2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한국항공우주, '하반기 폴란드향 FA-50 인도 본격화' 목표가 69,000원 - IBK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3년10월05일 11:20

최종수정 : 2023년10월05일 11:2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에서 05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하반기 폴란드향 FA-50 인도 본격화'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9,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6.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국항공우주 리포트 주요내용
IBK투자증권에서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조 241억원(+68% yoy), 영업이익 849억원(+179% yoy), 영업이익률 8.3%(+3.3%p yoy)으로 추정되며, 시장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 이연되었던 하반기 이라크 기지재건과 폴란드 미반영분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폴란드향 FA-50 수출이 3분기 4대, 4분기 8대 예정되어있다(3분기 5대, 4분기 7대 가능성도 있음). 또한 태국향 고등훈련기 2대도 납품 예정이어서 하반기 실적이 두드러지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이라크 기지재건 충당금은 2분기에 향후 예상되는 부분을 모두 반영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리스크는 크지 않아 보임. 특히 올해 내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을 끝낸다는 확고한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되고 있어서 하반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지난주 9/26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의 차세대 중형 민항기 주익 개발 및 공급 계약건에 대해 계약 해지를 공시. 계약 해지 사유는 엠브라에르가 사업을 접었다기 보다는 한국항공우주가 계약연장을 안한 것으로 보임. 글로벌 항공엔진 제조사 GE, Rolls-Royce, Platt & Whitney 세군데 모두 엠브라에르가 개발하는 항공기를 위해 따로 엔진개발하기 힘들다고 난색을 표했기 때문. 결과적으로 이번에 연장계약을 안하고 향후 엔진업체를 찾으면 그때 상황봐서 조인하겠다고 한 것으로 파악. 위약금이나 페널티가 없고, 연구개발에 선투자한 것도 없어서 실질적인 피해금액은 없는 것으로 파악. 따라서 이 수주 계약 해지는 주가에 중립적인 이슈로 판단'라고 밝혔다.


◆ 한국항공우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69,000원 -> 69,000원(0.0%)

IBK투자증권 이상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9,000원은 2023년 05월 09일 발행된 IB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9,000원과 동일하다.


◆ 한국항공우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1,900원, IBK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9,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1,900원 대비 -4.0%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65,000원 보다는 6.2% 높다. 이는 IBK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1,9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9,727원 대비 3.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 금투세 '내년 1월 시행' 34.6% vs '폐지·2년 더 유예' 43.2%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국내 주식과 펀드·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매매차익을 올린 경우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폐지 및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응답'이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높게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공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 결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34.6%, '폐지해야 한다'는 23.9% 응답률로 집계됐다. '2년 정도 더 유예해야 한다'는 19.3%, '잘 모름'은 22.3%였다. 여야는 당초 지난 2023년부터 금투세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25년 시행으로 2년 유예했고, 현재 정부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지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당내에서도 의견이 하나로 일치되지 않은 상태다.   성별로 살펴보면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에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이 34.9%, 여성은 34.3%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반면 '폐지해야 한다' 의견은 남성 29.4%, 여성 18.4%로 남성에서 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년 더 유예' 의견도 남성이 21.5%, 여성이 1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8세~29세의 경우 내년 1월 시행 33.5%, 2년 더 유예 16.6%, 폐지 29.9%로 집계됐다. 30대는 내년 1월 시행 36.0%, 2년 더 유예 17.9%, 폐지 29.1%로 응답했고, 40대는 내년 1월 시행 37.9%, 2년 더 유예 22.3%, 폐지 24.0%로 나타났다.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데 가장 높은 찬성을 보인 세대는 50대로, 내년 1월 시행 41.0%%, 2년 더 유예 19.9%, 폐지 24%였다. 70대 이상에선 잘모름이 44.9%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 23.8%, 2년 더 유예 20.8%, 폐지 10.5% 순으로 기록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진보 진영 지지층을 중심으로 금투세 시행에 높은 긍정평가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5.5%, 2년 더 유예 14.9%, 폐지 22.4%로 응답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4.3%, 2년 더 유예 22.4%, 폐지 17.5%로 응답했다. 진보당 지지층의 경우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66.4%로 압도적이었으며, 2년 더 유예는 6.2%, 폐지는 13.9%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에선 금투세 시행과 관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소폭 차이를 보이며 유사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26.6%, 2년 더 유예 22.3%, 폐지 26.1%였으며, 무당층은 내년 1월 시행 27.8%, 2년 더 유예 21.1%, 폐지 24.7% 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39.1%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21.3%, 2년 더 유예는 26.1%로 집계됐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의 정당은 금투세 시행에 긍정적 응답이 많은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여당과 보수 성향의 정당은 시행보다 폐지하자는 응답이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는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금투세 폐지보다는 시행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의 찬성이 높아 정부의 금투세 폐지 관철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nhui@newspim.com 2024-07-25 06:00
사진
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