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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추석민심, 정부·여당에 한숨만…국정 쇄신하고 영수회담 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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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
"민생 위기에 국민적 분노...정부는 이념에만 몰두"
"총리해임건의안 존중...이균용 등 부적격 인사 철회"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한심하고, 경제와 민생 위기로 국민은 한숨만 나온다는 것이 추석 민심"이라며 국정 쇄신과 함께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에도 응할 것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은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막아내고 국민을 지키는 보루 역할을 제대로 하라는 기대와 격려 말씀을 주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 = 뉴스핌DB]

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에 의존한 야당 죽이기에만 몰두하면서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는 우려와 걱정이 매우 크셨다"면서 "무능과 무책임으로 경제, 민생이 위기에 빠지고 중산층과 서민들의 걱정 가중되는 현실에 국민적 분노도 컸다"고 추석 민심을 진단했다.

그는 "야당과 전문가들의 반대에도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는 부자 감세로 인해 올해 세수는 60조 가까이 구멍이 날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는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보살피는 재정 여력은 바닥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른 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은 상향되는데 우리나라만 제자리다. 이대로는 IMF 이후 처믕으로 일본보다 못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임에도 정부가 이에 대해 어떤 대책이나 비전 없이 낡은 이념과 정책에 매몰돼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 절망감을 국민들이 느끼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의 독선·독주, 오만과 불통을 보면서 다시 민주당이 제대로 해야 한다는 기대가 모이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는 최후의 보루가 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선두에 서 제대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를 해주셨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런 민심이 강서구청 보궐선거를 계기로 결집하고 있다"면서 "함량 미달 여당 후보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진교훈 후보에 대한 지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심을 이길 권력은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고집부리지 말고 국정을 전면적으로 쇄신하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독선, 오만, 불통으로 신뢰를 잃은 퇴행적 국정운영에 대해 대통령은 사과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면서 "국회와 야당을 존중하고 다른 의견을 가진 국민들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총리 해임 건의안을 존중하고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에 응해야 한다"면서 "인사참사를 인정하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를 비롯해 김행, 신원식, 유인촌 등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자질이 현격히 부족한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불참 의사를 내비친 것과 관련해 "청문회는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하는 검증이기 때문에 여당은 정해진 일정에 나와 함께 하는 것이 책임이다. 거부할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가결파'에 대한 징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당에 윤리심판원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칙과 기준에 따라 처리하면 될 일"이라며 "정상적인 독립기구가 일을 수행하는 데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향후 국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포함해 지난달 21일 처리하려던 법안을 오는 6일 통과시킬 생각"이라며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법 역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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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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