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조광희(울산광역시청)-장상원(인천광역시청) 조가 한국 카누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다.
조광희-장상원 조는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37초690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카누 대표팀 조광희. [사진 = 대한체육회] |
한국 카누 대표팀 장상원. [사진 = 대한체육회] |
9개 국가가 참가한 결승에서 1위는 중국이 차지했고 이란이 1분39초291로 3위에 올랐다.
조광희는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람벵 대회에서 카약 1인승 200m에서 2연패를 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해당 종목이 사라지면서 장상원과 파트너를 이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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