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어린이공원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이용 불편
그네 등 놀이시설 반영... 쾌적·안전한 이용 가능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어린이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동두어린이공원은 동두천역 인근에 유일한 어린이공원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놀이시설의 다양성 부족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두천시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동두천시] 2023.09.27 atbodo@newspim.com |
이에 동두천시는 상상놀이터 어린이참여단을 운영해 미니짚라인, 그네 등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시설을 사업에 반영했다.
이후 휴게시설 설치, 수목 전정작업을 실시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20일에 걸쳐 진행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공사로 동두어린이공원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이용률 제고 및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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