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내달 6일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처리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진표·윤재옥·홍익표 첫 상견례
김진표 "선거제 개편, 늦어도 10월 중 마무리"
윤재옥 "洪, 원칙과 상식 중요시하는 분"
홍익표 "與, 좋은 대안 가져오면 대화할 것"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홍익표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첫 회동을 가졌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회동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오는 10월 6일에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10월 본회의에서는 홍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선출과 지난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률안 처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왼쪽)·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9.27 leehs@newspim.com

회동을 마친 윤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처리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겠다는 같은 인식을 했다"며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 10월 6일에 본회의를 열어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도 "사법부의 공백이 더 이상 지속돼서는 안 된다는 것에 여야가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했기 때문에 청문회 결과에 따른 법적 절차, 국회에서 표결 처리를 통해 가부를 결정짓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에 여야가 공감해서 신속하게 가장 빠른 시일을 합의한 끝에 10월 6일로 잠정 원내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에 불가피하게 처리되지 못한 법안 및 기타 현안들이 좀 있다. 법안 처리들은 함께하고 몇 가지 현안에 대해서는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 간에 상의를 통해서 추가 여부는 좀 더 논의가 진행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면서 "포함해서 몇 가지가 지금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회동에서 김 의장은 홍 원내대표를 향해 "정치라는 게 위기가 기회이기도 하고 새로운 위기에서 강한 리더십을 보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의 원내대표고 홍익표 대표는 야당 원내대표일 뿐만 아니라 국회 운영의 책임이 있는 제1당의 원내대표"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회 운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장은 "제일 급한 과제 중에 하나가 선거제 최종 합의"라면서 "선거제 개편이 늦어도 10월 중에는 마무리가 돼야 한다.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돼서 바쁘겠지만 선거제 개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당 원내대표에게 "항상 원내 회의를 할 때 상대가 있다는 것, 여야 간 원내대표 협의를 통해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원내를 잘 이끌어서 우리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기대가 같이 있다"면서 "홍익표 대표와 함께 21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좀 더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 냄으로써 그동안 부진했지만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국회가 평가를 만회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홍익표 대표는 10년 이상 의정활동을 통해서 지켜본 바로는 원칙과 상식을 중요시하는 분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잘 경청해 주고 같이 협조를 잘해주시는 의원으로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의 입장 또 제1당의 입장을 가지고 서로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홍익표 대표의 말을 잘 경청하고 더 자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당 원내대표로서 상당히 협상과 대화에 많은 노력을 해오신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국회와 야당을 대하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고 꼬집었다.

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이렇게 국회와 야당을 무시한 경우는 없었다"면서 "국회에 대한 존중 그리고 야당에 대한 대화 파트너로서의 공정한 태도와 자세의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법안도 있고 정치 현안이 있는데 여당이 책임 있게 대안을 제시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대안을 가져오면 저는 늘 대화하고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준비가 되어 있다. 국정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여당에서 조금 더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정책 대안과 관련된 협상안을 제시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마지막 시점이기 때문에 조금 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여러 가지 각종 주요 법안과 제도 개선 그리고 정책 현안에 대한 국회의 역할을 당부하고 계시기 때문에 조금 더 속도감 있게 내년 총선 이전에 해야 할 것을 꼭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면에서 의장 주재하에 여야 원내대표가 잘 협의해서 국민의 기대, 눈높이에 맞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