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경영 및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원스톱 TF팀은 기업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기업의 입주편익을 도모한다.
군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9.27 gojongwin@newspim.com |
또한 기반 조성부터 유틸리티, 인허가, 인센티브, 정주 지원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적기에 실시해 투자기업이 지역기업으로 안착·성장할 수 한다.
군산시는 △정책지원 △고용(일자리) △기반조성 △인허가 △정주여건 의 5개 팀으로 사안별 맞춤형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기업 투자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을 일원화된 창구를 통해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또 T/F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진행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의견공유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투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업의 다양한 민원을 기업 유치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형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기업으로의 조기정착은 물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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