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金金金金金....이 쏟아졌다. 태극전사는 개막하자마자 24일을 골든데이로 장식했다. 14개의 메달을 캤다. 金5, 銀4 銅5개로 메달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중국이 金20, 銀7 銅3개로 1위를 질주했다.(24일 오후 11시 기준)
[저장성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완진이 24일 남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 결승에서 금빛 발차기를 하고 있다. 2023.9.24 psoq1337@newspim.com |
태권도 남자 품새에 출전한 강완진이 '금빛 발차기'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기며 금맥을 뚫었다. 여자 품새 차예은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였다. 이어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가 개인과 단체를 석권했다. 한국선수단 첫 2관왕이 됐다. 펜싱 여자 에페에서 최인정이 '금빛 찌르기'로 기쁜 소식을 전했다.
여자 근대5종의 간판 김선우는 개인전 은메달을 따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남자 근대5종 이지훈이 개인전, 이하림이 유도 남자 66㎏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보탰다. '집안싸움'이 된 펜싱 여자 에페에서 송세라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하은, 김세희, 김선우, 성승민으로 구성된 근대5종 여자 대표팀은 한국선수단에 첫 동메달을 안겼다. 남녀 유도 안바울과 정예린이 값진 동메달을 땄다. 수영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서 3위로 골인해 동메달을 받았다. 이주호는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3초54로 3위에 올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아시안게임 2연속 동메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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