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 협력 플랫폼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성과 공유... 2024년도 개선방안 등 논의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경민대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09.21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관학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및 지원을 위해 지역 소재 경민대학교‧신한대학교와 협업해 2021년도부터 시행 중이다.
의정부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청년고용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보유한 관내 대학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신한대 대기업‧글로벌 기업 멘토와 청년취업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09.21 atbodo@newspim.com |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대학 관계자, 기업인, 청년 등 19명이 참석했다. 2021년도 사업 시작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 앞으로는 더욱 필요해질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해 청년들이 일자리와 기회를 찾는 여건을 마련해 언제나 머물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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