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협력사 자금난 해소에 기여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플로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기존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 조기 지급 금액은 500억원에 이르며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포스코플로우 CI [사진=포스코플로우] 2023.09.21 ojg2340@newspim.com |
최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설립 초기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또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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