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는 옥구노인주간센터와 함께 21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40세대에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 나눔은 옥구노인주간센터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마을 복지사업 일환으로 매달 음식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하게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 김치나눔행사[사진=옥구읍] 2023.09.21 gojongwin@newspim.com |
임봉춘 옥구노인주간센터 대표는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을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천 옥구읍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구읍의 마을복지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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