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흐리고 곳곳에 가을비…해안 지역 중심 강풍

기사입력 : 2023년09월21일 06:34

최종수정 : 2023년09월21일 06:34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어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오후부터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흐린 후 점차 개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전남 해안 지역과 경상권 해안 지역,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바람이 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전라 동부 지역과 강원 영동 지역, 경상도 지역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20mm가 되겠다.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 기온은 16~23도,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17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대체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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