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0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시와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내외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사회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 개최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지난달 30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선물가액 변경 사항,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고 건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바란다"며 "부패행위 근절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